김호중_나의목소리로 4

김호중 [배웅] 그리움으로 보냈지만 이젠 반갑게 마중 가자

딱! 한달 남았다. 638일 중에서 607일이 가고 김호중에게도 우리에게도 이젠 31일, 대략 744시간 남았다. 14,568시간을 김호중과 아리스는 이 시간들이 가긴 갈까 생각 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이제 마중나갈 시간이 가까이 온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SBS MUSIC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프로그램 마지막 미니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보낸 노래가 [배웅]이다. 김호중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감동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배웅의 노랫말이 군 복무를 위해 잠시 떠나야 한다는 심경을 담은 듯했다. 관객들은 김호중의 영상에 숙연한 모습을 보이면서 조용하게 경청했다. 김호중은 팬들을 위해 미소를 날리면서 다소 상기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못내 섭섭함과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듯했다. ..

김호중 이야기 2022.05.09

김호중 [천상재회] 천상고음의 감동에 빠져든다

'천상재회'는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팀미션의 에이스로 나선 김호중이 선보인 곡이다. 이 곡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받아 지금까지 김호중을 대표하는 곡중의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https://youtu.be/8jzpth-ub6I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이 곡을 선정한 이유는 할머니가 보고 싶은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세상에 못했던 사랑을 영원히 하고 싶다는 메세지를 그리운 할머니에게 보내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천상재회'는 '그대, 고맙소' 김호중 뮤비에서도 공개를 해 주었다. 2020년 추석 하루 전인 9월 29일 개봉한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는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넘어 감동을 전해 준 영화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https://yout..

김호중 이야기 2022.04.29

김호중 [보릿고개]는 슬픔을 극복하고 위로와 희망을 담아낸다

2020년 8월 15일 KBS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울려 퍼진 트바로티 김호중의 명곡 탄생 [보릿고개]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진심을 다해 쏟아내는 김호중의 노래에는 힘이 있고 울림이 있다. https://youtu.be/unLX8jhmrcM 그가 표현해내는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슬픔도 위로받고, 눈물로 위로받는 그 마음에는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받아내는 기운을 솟게 한다. 김호중 팬들에게는 2년간의 군백기를 이겨내야 했지만 [보릿고개]를 들으며 그가 남긴 음원과 영상과 응원으로 '호릿고개'를 넘기며 지혜롭게 잘 기다리고 있다. [보릿고개]는 노래를 듣는 우리에게 어머님의 설움을 씻어주고 진정성 있는 가사 전달에서 오는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받는다. ​또한 슬픈 노래 답지..

김호중 이야기 2022.04.27

김호중 [비가 온다] 감미로운 감상으로 빠져든다

2022년 4월 15일 Daer 아리스에 소개된 노래 [비가 온다] https://youtu.be/eB6bGvZDnCI 비가 오는 날 빗소리가 들리는 날은 추억 속으로 잠긴다. ​ 떠나간 연인을 그리며 구슬프게 들리기도 하겠지만 ​ 4월에 내리는 비는 새생명을 탄생시키는 비이기도 하다. 김호중의 '배웅'을 들으며 빗소리에 눈물을 쏟던 팬들에겐 돌아올 유월 구일을 애타게 기다린다. 그 날이 가까워지는 4월의 비는 깊은 겨울 지내고 새로 움트는 새싹을 반기는 행복한 만남의 호중비이다. 곡 소개 [노래 가사] 빗소리가 들린다 추억이 너를 부른다 깊은 정을 남기고 떠나버린 여인아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술잔을 비워내며 울고 싶어라 비가 온다 나의 가슴에 시리도록 마음이 춥다 미련이란 못된 눈물 빗물처럼 가슴에 흘..

김호중 이야기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