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이야기

김호중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아리스는 이제 '살았소' 사랑하오

천곡 2022. 6. 9. 11:34





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팬들도 이제 '살았소'

몸 건강히 더욱 성숙된 사람으로
좋은 음악 들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으로 '살았소' 곡을 선물로 주며
잠시만 안녕이라고 했던 그날을
기억한다.

'살았소'는
내가 들을 때부터 너무나 와 닿았던 곡이자, 내가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
많은 분들에게 내가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곡입니다.
아 ~노래 진짜 좋다. 내가 녹음하면서 막 감정을 때리는 것 같다
김호중이 노래할 수 있고 버틸 수 있게 해준 모든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과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바칩니다.

그런 김호중이 소집해제 되어 6월 9일 그의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바로 오늘 6월 9일 트바로티가 돌아왔다
아리스의 가장, 김호중 ⭐

​'빛이 나는 사람'
그 많은 별빛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2020년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 김호중은2022년 6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김호중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그간 복무를 하면서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집해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선 “가까운 일정으로는 콘서트도 있지만 최대한 열심히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1년 9개월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김호중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그 모습 그대로 기다려줘 감사하다. 드리고 싶은 선물을 많이 준비했는데 활동하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다려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복과 마스크, 모자를 쓰고 등장한 김호중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 곁으로 가서 악수와 사인을 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오는 6월18일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만을 위한 노래로 의미있는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이와 함께 6월11일 KBS1 ‘평화콘서트’와 6월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김호중은 이달 6월 26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무대에 게스트로 오른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의 자필 사인과 함께 (내한 공연에) 초대받았다"며 "공연에서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호중은 7월 중 이탈리아를 방문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콜라보를 준비한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투어 콘서트도 예고했다.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왕의 귀환 트바로티 김호중의 존재감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가득하다.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맙소"
당신 덕분에 "살았소"
당신 위해서 "살겠소"

팬들을 위한 헌정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진심을 다하는 우리 가수님

군백기동안 나누었던 편지들과 우리家에서 느꼈던 마음을 담아 긴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깊고 찐한 사랑이 담긴 곡
⭐ 빛이 나는 사람 ⭐

김호중님 세상에서 가장 빛날 수 있도록 작은 별빛이 되어 별님 환히 비춰줄 수 있게 평생 곁에서
⭐ 살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