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이야기

김호중 "내 가장 큰 행복은…사람과 아리스 팬을 대하는 진심"

천곡 2022. 7. 14. 09:35

"나를 통해 누군가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게 가장 큰 행복"

 

더팩트에 실린 정병근 기자가 쓴

<내가 본 '김호중'>

김호중 그는 진심으로 이야기 하고

김호중 이야기를 진심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어

진심으로 그 이야기를 읽어주는 독자가 있다.

그래서 더 훈훈한 인터뷰 소식이다.

읽는 내내 진심은 통한다는 삶의 철학을 갖고 모든 이들을 대하는 서른 두살의 젊은 청년 김호중 트바로티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서른을 살아가고 마흔이 되고 그렇게 예순이되고 팔순이 된다하여 깨달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김호중 그의 삶 철학 속에 있는 맑은 영혼이

"진심은 통한다는 걸 배웠다"

이 문장을 이야기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리라.

<인터뷰 이야기>

"내 가장 큰 행복은…사람과 팬을 대하는 진심"

김호중은 오후 3시 타임 인터뷰가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에 현장에 함께 있던 스태프들에게 점심을 먹었는지 물으며 직접 김밥집 위치를 찾아 알려줬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인터뷰가 이어졌던 터라 배가 고플 만도 했다. 그런데 정작 김호중은 직원들의 밥만 챙기고는 밖에 주차된 차에 들어가 잠시 눈을 붙였다.

전날 부산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공연을 한 뒤 이날 새벽 서울에 도착한 김호중은 짧은 휴식 후 곧바로 예정됐던 인터뷰를 소화했다. 쏟아지는 질문들에 또박또박 정성껏 답을 하긴 했지만 피로가 상당히 누적된 듯 눈꺼풀이 다소 무거워보였다. 당장 쪽잠이라도 자고 싶을 상황이었는데 그는 함께 하는 스태프들의 밥을 먼저 챙겼다.

김호중은 2020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달 9일 소집해제됐다. 가수로서 공백기가 있었지만 그 사이 오히려 팬카페 회원이 늘었다. 기현상이다. 그러나 이날 김호중이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배려 있는 모습과 인터뷰 과정에서 묻어난 팬들을 향한 진중한 마음을 접하니 충분히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백기에 팬이 오히려 증가한 것을 두고 김호중은 딱히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저으면서 "제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이 재방송이 많이 됐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그러더니 곧 "제가 하나 믿는 건 아리스(팬덤명)다. 입소문을 많이 내주신 거 같다. 팬카페에 들어가면 누굴 만나서 제 얘기를 했다는 글들을 본다. 그게 가장 큰 힘인 거 같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아리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수차례 했는데 이는 말에만 그치지 않는다. 9일 소집해제 후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표한 김호중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직접 가사를 썼다.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그대/그대가 있어 살아간다'는 노랫말을 정성껏 써내려갔고 진심을 담아 불렀다.

"팬 분들이 팬카페 편지란에 써주신 글로 시작됐어요. '빛이 나는 사람이고 우리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라는 내용이었는데 처음엔 쭉 나열해서 우리끼리 재미있는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기타 치면서 노래를 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다 보니까 곡이 만들어진 거죠. 콘서트에서 우리끼리 부르자고 했는데 세상에 나오게 됐어요."

김호중은 장애인 복지관에서 대체 복무를 했는데, '빛이 나는 사람' 가사를 쓰면서 그곳에서 마주하고 부대낀 이들의 얼굴도 스쳤다. 그는 "발달 장애 친구들이 있었는데 글을 모르는데 제 말에 귀 기울여주고 '고맙소 고맙소' 불러주고 그랬다. 그 얼굴들이 자연스럽게 곡 안에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팬들이 같이 모여서 밥도 먹고 제 노래도 듣고 하루가 꽉 찼다고 하는데 저를 통해서 누군가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거 그게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복지관에서 대체복무를 한 것은 김호중에게 유의미한 시간들이었다. 한 사람으로서도 그렇지만 음악에 있어서도 큰 자양분이다.

"살면서 나름 많은 일들을 겪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 번도 느끼지 못한 감정들을 느꼈어요. 사실 처음 몇 개월간은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덩치 큰 친구들이 '선생님 사랑해요' 하면서 손을 내밀더라고요. 제가 살면서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 걸 느꼈어요. 그 이후부터 누군가를 바라볼 때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졌어요."

김호중이 소집해제 직후부터 '평화콘서트', '드림콘서트 트롯',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듀엣 무대, 그리고 신곡 '빛이 나는 사람' 발표와 클래식 정규 2집 준비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은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감사함에서 비롯됐다. 김호중은 여유를 찾기보다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는 것을 택했다.

마음가짐도 더 올곧고 단단해졌다. 팬들이 자신의 노래를 좋아해주고 기부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올바르게 살아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이라 인기가 적을 때도 있겠지만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고 내 음악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노래하는 사람이니까 죽을 때까지 노래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이 마음에 새겨져요."

그는 자신으로 인해서 하루가 좀 더 긍정적이고 밝아진 팬들을 보면서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저라는 사람을 통해서 이웃끼리 서로 반찬 나눠 먹던 옛정을 느끼고 외로움이나 상처 이런 것들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랐고 팬들에게 늘 얘기했어요. 요샌 하루가 무료하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같이 모여서 밥도 먹고 제 노래도 듣고 하루가 꽉 찼다고 하는데 저를 통해서 누군가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거 그게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에요."

https://naver.me/IDbwcyaY

 

[내가 본 '김호중'] "내 가장 큰 행복은"…사람과 팬을 대하는 진심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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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그렇게 불리우고 있는 김호중

팬들이 생기고 그를 굳건히 지지하는 이유는 그의 노래 속에는 언제나 그의 혼을 담아 부르는 진심이 전달되기 때문이리라.

팬들에게 전하는 노래 선물

'빛이 나는 사람'

팬들에게 보내 오는 있는 클래식 정규앨범 2집 '파노라마(PANORAMA)'

귀하고 보석처럼 기다리고 있는 노래이다.

'우리가' '더클래식1,2'에서 보여준 김호중 장르에 대한 믿음으로 보석 같은 그의 노래를 기다린다.

신기루 위에 쌓는 성이 아닌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야하는

보석보다 더 귀한 곡들로 채워진
클래식앨범 정규2집 'PANORAMA'

새로운 역사를 트바로티家에서 아리스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 김호중은 또한 최고의 천상 악기 소유자 성악가 테너로 돌아와 7월 27일 클래식 정규앨범 2집 [파노라마] 발매를 앞두고 있다.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최고의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녹음을 마쳤다고 한다. 공식팬카페에서는 공동구매가 7월 8일부터 8월 2일 낮12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 온몸으로 노래하는 가수, 얼굴 표정으로 희노애락 모든 감성을 담아내는 트바로티 김호중은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선물 김호중 사진전시회. 김호중 단독콘서트, 김호중 클래식콘서트 등 기다리는 시간들이 행복한 나날이다.

 

https://youtu.be/2gQ-iRAv1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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